-
"장관에게 권한 주고 책임지워라"
‘국가개조론’도 결국 사람의 문제다. 세월호 참사가 인재(人災)이면서 관재(官災)인 것처럼 국가를 개조하려면 주도할 인사들의 진용을 잘 짜야 한다.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를 받아
-
[사설] 박 대통령의 국가안전처, 과연 안전한가
박근혜 대통령이 ‘4·16 참사’에서 드러난 정부 대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. 그제 국무회의에서 “국가 차원의 대형사고 때 지휘체계에 혼선
-
안철수 "무책임하고 비겁한 회피"
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책임을 지고 27일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일각에서도 무책임한 결정이란 비판이 나왔다.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중앙
-
"한국 방위 약속 누구도 의심 못해 … 유사시 전 군사력 투입"
북한 문제 “2년 전 서울서 탈북자 만나보니 그들의 자유에 대한 열망 느껴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4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“만일 추가 핵실험을 한다면
-
세월호 침몰…해수부, 청해진해운 면허취소 추진
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낸 선사 청해진해운에 대해 면허취소를 추진중이다. 청해진해운이 세월호를 운항하면서 안전관리와 비상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